1. 멘사SG영재교육원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저 역시 자녀를 둔 학부모다 보니 애들이 어릴 때부터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아이들을 직접 가르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그렇게 경력이 쌓이면서 자연스레 교육사업을 직접 해봐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우선 제가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수리 ․ 탐구 영역이면서, 차별성 없는 일반 교과과정 학원보다는 뭔가 다른 특별한 교육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눈을 돌려 처음 시작한 것이 교구를 이용하는 놀이학습, 사고력 수학, 라벤스브루거 등의 창의사고력 교육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개원 2년째 되던 해에 『멘사SG영재프로그램』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무엇보다도 재밌으면서도 심층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에 확신 섰답니다. 지금도 멘사SG영재프로그램으로 첫 수업을 했을 때, 아이들이 즐거움에 웃는 모습이 생각나네요.
2. 원장님으로써 바라보는 멘사SG영재교육원은 어떤 프로그램인가?
학부모 상담을 하다보면 요즘 엄마들이 잘못된 조기교육으로 자녀들의 학습능력을 떨어뜨리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수학은 기본적으로 사칙연산을 잘 해야 한다’라는 이상한 강박관념으로 어릴 때부터 계속 무한 반복시키다가 수학에 대한 마음에 부담이 점점 커져 학창생활 내내 지속되는 경우와 같이 말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각각의 관심분야와 그 분야에 접근하는 방식, 그러니까 성향도 다른데 말이죠.
이런 관점으로 봤을 때 멘사SG프로그램은 우선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즐기며 공부할 수 있게 만든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무엇이든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친구들과 자유로운 의사표현 속에서 연령별, 단계별로 인지해야할 부분을 자연스레 체득할 수 있다는 것이죠. 전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학습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야만 고등교육으로 갈수록 힘들어지는 학업의 원동력이 될 테니까요. 그런 인지적, 수리적, 탐구적인 흥미와 자신감 부여의 측면에서 멘사SG프로그램만한 것이 있을까요? ^^
또한 학습적 효과와 더불어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품게 하는데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교육원에 꾸준히 다니는 친구들에게는 언제나 밝은 미소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니까요.
3. 나만의 운영 비법은?
운영비법이라.. 글쎄요..
우선 혼자서 교육원을 운영하기란 참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그런 운영노하우의 도움을 받고자 프랜차이즈를 선택한 것이구요. 멘사SG영재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저희 제주도를 관장하시는 지사장님과 제주지역 교육원장님들의 많은 도움으로 지금까지 잘해온 것 같습니다.
또한 중요한 것을 꼽자면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학부모님과 아이들을 대하는 것이 참된 교육을 이끌기 위한 비법(?)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야만 시시각각 변화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님의 NEEDS에 부응할 수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하나 더 덧붙이자면 신학기나 방학 등 시기에 따른 적절한 투자가 있으면 더 효과적이겠죠^^
4. 현재 운영을 하고, 앞으로 운영을 하게 될 후배 원장님들에게 한 말씀
재미있으면서도 교육적 효과가 분명한 멘사SG영재프로그램에 대해 일단 원장님들께서 먼저 애착을 가지고 즐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저출산,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회원모집이 참 힘든 나날의 연속인데요, 그런 환경적 요인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자신이 교육하고자 하는 바를 꾸준히 노력해나가면 관심있게 지켜봐주신 학부모님들에게 소개로 회원이 점차 늘어나더라구요. 누구나 다 아는 것이지만 실천하기가 참 어렵죠?^^ 그래도 학부모님들의 교육레이더가 언제나 우릴 향해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그래야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을 테니까요.
그와 함께 교수 능력이 뛰어난 선생님도 좋지만 진심으로 아이들을 좋아하며, 늘 탐구하고 배움의 열정이 많은 선생님이 우리 아이들에게 더 필요하다는 것!
5. 미래에 대한 포부와 계획
무엇보다 지금처럼 행복하게 아이들을 계속해서 가르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007년 처음 멘사SG 프로그램 들어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교육을 받는 회원들이 있어요.
그 회원들과 함께 멘사 마인드 스포츠 올림피아드에서 우승해서 같이 영국 한 번 가야겠지요?^^
6. 회원 학부모님의 한 말씀!
-이채원(10세) & 이주호(7세) 남매 어머니-
큰 아이가 여린 성격 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아서 고민이 많았어요. 그러던 중 놀이학습으로 우리 아이의 성격을 좀 바꿔주려던 참에 멘사SG연동교육원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 게임을 할 땐 매번 일등 못 했다고 울어서 수업이 안 될 정도였지만 지금은 너무 달라졌답니다. 게임에 이겼을 땐 ‘야호~’ 환호성을 지르지만, 졌을 경우에도 왜 졌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다음을 기약 한답니다. 어릴 때의 여린 성격도 다 없어지고 씩씩해졌구요. 게다가 학교에서도 전국 단위 수학학력평가에서 2번이나 전국 1위를 할 정도로 능력이 성장해 줘서 너무 기뻤지요.
연동교육원 선생님들 덕분에 기대 이상의 실력과 품성까지 얻은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립니다. 동생인 주호도 5살때부터 연동교육원에 보내기 시작했는데 멘사셀렉트게임 수업 있는 날은 절대 빠지면 안 된다고 하더군요. 언젠가 우리 주호도 실력이 나오겠지요?
믿고 맡길 수 있는 원장님에 친절하고 실력 있는 선생님들.. 연동교육원 최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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