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뉴스타임즈] = 교육전문기업 ㈜루츠템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제1회 멘사 보드게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시작된 이번 공모전은 내년 2월 17일까지 넉 달 동안 1차 서류심사, 2차 프로토타입 심사, 3차 발표와 최종심사로 진행된다.

루츠템 관계자는 "교육용 보드게임 활성화 아이디어를 공모해 교육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하려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 앞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제1회 멘사 보드게임 공모전은 ㈜루츠템의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교육원과 기관, 유치원, 어린이집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양식을 받아 이메일(mensaedu@naver.com) 등으로 지원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는 오는 12월 9일까지 접수하며 12월 23일 공모전 홈페이지(www.mensaedu.com) 등을 통해 2차 후보작을 발표한다.

공모전 상금으로는 1등 대상 1팀에게 3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21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마련된다. 출품작 중 실제 상품화되는 제품은 게임 제작자에게 로열티가 2% 이내로 지급될 예정이다.

루츠템 관계자는 "국내 교육용 보드게임 선두업체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고의 교육용 보드게임과 카드게임을 만들어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